대의원에게 고함
노동자
2024-03-19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 대의원에게 고한다.
1. 이번 임금 체계 변경과 관련해서 노조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후배 사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더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 검증은 오로지 회사에서 제시한 시물레이션의 결과일 뿐이다. 조합은 별도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객관적이면서 깊이있는 검증 벌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임금 보안은 외부 기관과 계약을 통해 보안이 가능하다.
대의원은 조합에서 얼마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쳣는지 명확한 자료를 제시 받을 것을 요구하기 바란다.
2. 이번에 지급되는 266%에 대해서 회사와 노조는(특히 회사)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노조가 요구한 것은 불 평등한 성과급 지급체계였다. 그렇기 대문에 회사가 일방 결정한 266%는 임금 협상과 연관된 딜의 대상이 아니다. 조합원 투표의 결과와 관계없이 266%는 반드시 지급되어야 한다. 만일 266%가 임금 투표와 연계되어 지급 된다면, 격려금과 성과급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된다. 그리고 조합은 임금 체계와 관련하여 성과급(격려금)을 담보로 조합원을 우롱한 것이 된다. 대의원은 이 점을 분명히 확인하기 바란다.
1. 이번 임금 체계 변경과 관련해서 노조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후배 사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더록 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이 검증은 오로지 회사에서 제시한 시물레이션의 결과일 뿐이다. 조합은 별도로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서 객관적이면서 깊이있는 검증 벌차를 거쳐야 할 것이다. 임금 보안은 외부 기관과 계약을 통해 보안이 가능하다.
대의원은 조합에서 얼마나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쳣는지 명확한 자료를 제시 받을 것을 요구하기 바란다.
2. 이번에 지급되는 266%에 대해서 회사와 노조는(특히 회사)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노조가 요구한 것은 불 평등한 성과급 지급체계였다. 그렇기 대문에 회사가 일방 결정한 266%는 임금 협상과 연관된 딜의 대상이 아니다. 조합원 투표의 결과와 관계없이 266%는 반드시 지급되어야 한다. 만일 266%가 임금 투표와 연계되어 지급 된다면, 격려금과 성과급들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이 된다. 그리고 조합은 임금 체계와 관련하여 성과급(격려금)을 담보로 조합원을 우롱한 것이 된다. 대의원은 이 점을 분명히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