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증권가에 난리법석 인가 봅니다.
저도 재미 좀 보고있습니다만,
25일 우리  母會社가 SK(주)와 SK에너지로 분할 상장이 된다지요?
지난달 직원 1인당  평균 130주( 약 9만9천원의 가격)를
무상으로 지급하였고, 조합원들도 재상장 시초가 금액에 기대가 많은 모양인가봐여.
(우리도 이런 날이 올까? )
더불어 이번  급여일(우리랑 같음)에는 상반기 성과급 200%를 지급했다하구여
조합은 500%를 요구했으나 회사는 조합과 협의없이  기본급 대비 200%를  급여
계좌에 우겨넣었대나
와이프들이 200%는 성이 안찬다고 푸념이랍니다. 
이 세상이 너무 남자들만 힘들게 변해가는 것만같습다.( 푸후후~)
세상사는 그렇다 치고,
HR제도 변경이니, 임금 인상에 관련한 제도화가 이렇게 복잡해서야....,
(이해가 상당히 어려움)
그리고 설명하는 교섭위원들도 말이 맞지 않는군여.(절대 비방 아님!)
하여간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어 줄 곳은 노조밖에 없는데.......,
노조의 의중은 어떤지 그것이 알고 싶습니다.
조만간 조합에서 설명회를 갖겠지만,
변경되는 제도 가운데에서 장단점을 노조가 설명할 수 있어야 하겠지여?
그리고  이  두가지 제도는 현 단협에 있는 사항들인데 이것이야 말로
협상카드의 에이스가 아닐까요?
우리 조합원들 수준은 높습니다.
진정으로 노력한 집행부를 향해 비난할 조합원들은 없을 것입니다.
아참! 밑에 게시판 글을 보면 글쓴이 장지연님이나, 안티방님(얼마나 전위원장님이 미우면.....,)
 현집행부에 몸담은 사람이  글 썼다고 생각은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현집행부에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 먹을 만큼 먹고서 어그...., 세상사 돌고 돈다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본인들이 그러고 있을 수 있다는 사실! 까먹지 맙시다.
전집행부 치적이 못마땅해서 우리 조합원들이 심판을 한 것 아닙니까?
그리고 잘못된 사항을  바로 잡겠다고 공약사항을 내걸고 선거에서 승리한 현집행부 아니겠습니까?
괜시리 편가르기 하지 말아요! 그러지 말고 우리 모두 하나되어 화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