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지금까지 상황 총 정리 해준다
1. 집행부 : 재고용 관련 지금이랑 바뀌는거 없고 명문화 하는것임. 조합원들이 불가피하게 중징계 받아서 재고용이 어려울 경우 조합이 얘기할 수 있는 장치가 추가되는것이라 구제할 수 있는 길이 생김.
- 지금도 임금피크제 잘 하고 있는데 굳이 명문화가 필요할까? 2017년 임단협 실무록에 잘 적혀있는데? 불꽃 싸다구 김xx 기장은 재고용을 원했지만 사측에서 조합에게 문의 했고 의견 청취 했는데 결국 재고용 안됐음.
결국 지금도 청취하고 있고 잘 작동하고 있는 제도임. 굳이 논란의 여지를 만들 수 있는 문구 추가는 안 하는게 맞음. 그리고 회사에서 임금피크제에 CPI 적용해줄테니 잠정합의서 2-3항 재고용 관련 문구 넣어달라고 했잖음(위원장이 직접 말함)
이런 상황에서 투표하는게 정상적인걸까?
2. 집행부 : 퇴직금 유리하게 선택하는거 문제 없음. 회사에서 해준다 함. 나중에 문구 넣을예정.
- 설명회 때 김명X PL이 조합원 여러분이 오해를 하고 있다. 회사는 뺏어가려 하지 않는다. 우리 함께 좋은 방향으러 가려고 하는것이다. 라는 개소리 시전
그럼 페이밴드는? 좋은거라서 만들었나? 밴드는 말 그대로 임금을 묶어놓는건데 이게 좋은거 맞아?
재직자에 한함 문구는 왜 넣었는데? 좋은거라서 은근슬쩍 넣었나? 그 댓가로 통상임금 어떻게 됐지?
조합원을 개돼지로 보고 기억도 못하는줄 아나?
집행부에서 퇴직금 선택하는거 문제 없다고 회사에서도 그렇게 말했다고 말하는데 회사 말 다 믿는거야? 회사를 상대로 노조원의 권리와 권익향상을 위해서 힘써야 하는데 검증 제대로 안할래? 양상X 기장처럼 확실한 노무사 찾아가서 검증받지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간판도 없는 할배 노무사? 누차 말하는데 너네들이 암만 회사에서 해준단다. 나중에 적어줄게 얘기 해봐, 안 해주면 그만이고 안 적으면 그만이다. 확실하게 문구 박아서 잠정합의안 가져와라 그럼 찍어줄게
3. 집행부 : 잠정합의안 찍고 투표 1주일 안에 해야해. 그게 관례야. 연기 안돼.
- 이게 말이 되는 소리? 개인정보라고 주니어들 임금 계산 해보도록 정보도 안주고 시간도 안주고 설명회 듣고 아~ 임금 전부 올라가는구나 하고 투표해야하나? 검토하고 검증할 시간은 줘야지? 왜 이렇게 서두를까? 쫄리세요? 집행부가 말하는대로 정말 좋은거면 충분한 시간을 주고 검토하고 검증해서 이해되면 그때 투표해야하는게 맞잖아? 1주일 안에 투표해야하는 법이라도 있어? 뭐가 두려워서 서두르는거야?
성태야 너 18년도에 투표할때 그랬잖아 왜 따로 투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 임금은 따로 투표해야된다고 입에 거품물면서 얘기한거 잊었어? 아 너 현장 돌아다니면서 니가 직접 얘기한것도 나중에 바뀌더라. 걱정된다 치매 곧 올것 같아. 병원 가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