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방

이 와중에도 지들이 진짜 관리자인줄 아는 기술장, 총기술장들
본연의 직군을 잊고 PL이랑 얘기하며 일하니까 니들이 뭐가 된줄아나?
니들의 노하우와 지식수준을 젊은 엔지니어보다 못하게 바라보는 PL들
밑에서 후배들 쥐어짜내가면서 잡일 다 해서 갖다받쳐가며 이와중에도
계속 뭐해보려고 일만드는 ㅄ같은 기술장, 총기술장들아 정신차려라.
이런 시국에 회식하고 싶냐? 모여서 단합활동하고 싶냐? 그걸 PL 눈치보면서
계속 후배들에게 강요하고 싶냐? 
PL이 뭐하나 하라 그러면 그렇게 시킨것보다 더 알아서 갖다바치고 싶냐.
진급할거 다했는데 뭐가 그리 무섭고 뭐가 그리 잘보이고 싶어서 그렇게
아직도 쥐어짜냐. 후배들 부끄럽게 행동하지 마라.
이번에도 작년처럼 더 열심히하자고 사측앞잡이가 되어서 또 그렇게
같은 실수를 반복해라. 우리는 백날 열심히해봤자 아무것도 없으니 하려면 니들이
직접하던지 하기싫은 현장 후배들에게 시키지마라.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으려면 니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한다. 표준에 있는 대로
사규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만 일하고 먼저 내려놔라. 후배들에게 강요하지말고
먼저 나서서 불필요한 회식, 단체활동 거부해라.
혼자가 무서우면 다같이 합심하여 실장들 찾아가라. 해결전까지 업무 외 아무것도 사적 활동, 대화
일체 거부해라. PL은 무슨 잘못이 있는데 그러냐는 개돼지 같은 무식한 새끼들아 회사에 우리의 단합을
보여주고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쟁취하자는 거지 개인의 잘못이라서 누구를 괴롭히려고 그러겠냐.
작년에는 1% 상생 탈퇴 등 먼저 행동에 나선 후배들을 권력으로 지탄하고 PL과 합심하여 지랄하고
겁박했던 쓰레기같은 기술장과 선배들도 있었는데 또 한번 그래봐라. 공개적으로 개망신 준다. 

이런거마저 못할거 같으면 다같이 기술장 내려놔라. 니들은 현장의 대변인 역할을 할 생각이 없는거니까.
정신차려라 선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