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답답해
2024-07-10
오늘 아침 우리와같이 근무하던 김종필기장님의 발인이 있었습니다.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일이라도 애도하는 마음으로 계시판이 조용해지길 빌었지만, 욕심이었나 봅니다.
요즘 계시판을 보면 별 얘기들이 다 있네요
이제는 쳇gpt얘기까지 있더군요.
오래세월 노사간에 많은 협상을 해왔습니다.
노와사가 협상을 진행함에 있어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협상이 결렬되기도 하면서 서로가 유리한쪽으로 결론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요.
지금까지 여러명의 위원장들이 있었고 그들또한 공과가 있습니다.
격변의 세월을 격어온 우리회사의 노사는
많은 합의내용이 있고, 그합의내용을 합의 시점에 또 수많은 찬반이 있었습니다
2015년 선택적정년연장제도 합의때도 수많은 찬반이 있었습니다.그때도 많은 선배들이 "회사가 이렇게 해줄리가 없다. 나중에 뒤통수 칠것이다."얘기했었고 반대편에서는 잘못된 합의라고 폠회하고 깍아내리기 바빴죠.
10년가까이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은 정년연장이 안될까 다들 걱정이네요.
그때를 기억하는 한사람으로써 만감이 교차합니다.
기본적으로 노와사가 신뢰하지 않으면 좋은결과를 만들수 없습니다.
물론 노와사가 극단으로 대치하여 소송까지 불사하며 끝을봐아 할때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노사는 그런적은 없었지요.
서로 믿지못하면 완벽하다 생각하는 문구로 합의하더라도 무수히 다른 노무사, 쳇gpt에게 물어 무수히 많은 해석을 얻을겁니다.
그많은 해석을 모두 인용해 적용한다면 오히려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노동조합과 회사는 최악의 노사관계를 피하기위해 노력하고 실천해야하는 의무도 있는겁니다.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건전한 비판과 필요할때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어야 노동조합이 삽니다.
그래야 우리노동조합이 앞으로 누가 위윈장이 되든더발전하고 더 힘있는 조합이 될겁니다.선출된 노동조합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누군가를 죽여야 내가 생존하는 그런 대결의 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원장도 조합윈도 한걸음 떨어져보면 모두 노동조합의 구성원입니다.모두 현장의 우리 노동자 동지입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야합니다.
이제 비난을 멈춥시다! 증오와 혐오는 우리를 병들게 할뿐입니다. 총투표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면 됩니다.
답답해서 몇자 써봤습니다.
몇일이라도 애도하는 마음으로 계시판이 조용해지길 빌었지만, 욕심이었나 봅니다.
요즘 계시판을 보면 별 얘기들이 다 있네요
이제는 쳇gpt얘기까지 있더군요.
오래세월 노사간에 많은 협상을 해왔습니다.
노와사가 협상을 진행함에 있어 치열하게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협상이 결렬되기도 하면서 서로가 유리한쪽으로 결론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하겠지요.
지금까지 여러명의 위원장들이 있었고 그들또한 공과가 있습니다.
격변의 세월을 격어온 우리회사의 노사는
많은 합의내용이 있고, 그합의내용을 합의 시점에 또 수많은 찬반이 있었습니다
2015년 선택적정년연장제도 합의때도 수많은 찬반이 있었습니다.그때도 많은 선배들이 "회사가 이렇게 해줄리가 없다. 나중에 뒤통수 칠것이다."얘기했었고 반대편에서는 잘못된 합의라고 폠회하고 깍아내리기 바빴죠.
10년가까이 지난 지금 어떻습니까?
지금은 정년연장이 안될까 다들 걱정이네요.
그때를 기억하는 한사람으로써 만감이 교차합니다.
기본적으로 노와사가 신뢰하지 않으면 좋은결과를 만들수 없습니다.
물론 노와사가 극단으로 대치하여 소송까지 불사하며 끝을봐아 할때도 있을수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노사는 그런적은 없었지요.
서로 믿지못하면 완벽하다 생각하는 문구로 합의하더라도 무수히 다른 노무사, 쳇gpt에게 물어 무수히 많은 해석을 얻을겁니다.
그많은 해석을 모두 인용해 적용한다면 오히려 더 혼란스럽지 않을까요?
노동조합과 회사는 최악의 노사관계를 피하기위해 노력하고 실천해야하는 의무도 있는겁니다.
무조건 비난하기보다는 건전한 비판과 필요할때 노동조합에 힘을 실어주어야 노동조합이 삽니다.
그래야 우리노동조합이 앞으로 누가 위윈장이 되든더발전하고 더 힘있는 조합이 될겁니다.선출된 노동조합도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노동조합은 누군가를 죽여야 내가 생존하는 그런 대결의 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위원장도 조합윈도 한걸음 떨어져보면 모두 노동조합의 구성원입니다.모두 현장의 우리 노동자 동지입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야합니다.
이제 비난을 멈춥시다! 증오와 혐오는 우리를 병들게 할뿐입니다. 총투표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면 됩니다.
답답해서 몇자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