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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자 복직
    메아리 2008-01-27
    먼저 복직되분들이 예의 있게 새로운 복직을 위해 노력해야지 저 살았다고 조용히 눈치만보니 더욱더 새로운 일은 일어나지 않을듯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말을 잘 새겨서 ,,,, (2008-01-22 21:54) b_ans_s.gif b_del_s.gif


    [예의]라는 분 저는 이해못하겠습니다.

    해고와 복직 은&nbsp 윤자원/현위원장이 만든 문제이자 숙제입니다. 그런데 그 문제를 만든 현 위
    원장이 본인이 만든 문제를 풀어보겠다고 위원장출마하여 당선되었네요.

    저는 전위원장은 다른 사람의 숙제를 풀려 노력하여 그나마 몇명 아니 많은 사람을 복직시키는
    결과를 내었다고 봅니다.(현 위원장에겐 그나마 몇명이겠죠)
    그렇다면 현 위원장님은 그나마 몇명이 아닌 더 많은 인원을 복직시켜주셔야겠죠.

    지난 공약때 대우자동차의 해고자 전원 복직의&nbsp 예를 들면서 조합원들에게 해고자복직에 대한
    기대를 준 것을 저는 잊지않고 그 공약이 필히 지켜지기를 기대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복직자가 다른 사람의 복직을 위해 노력하라..고 하는 말이 이해안됩니다.

    상식선에서는 노동조합이 복직에 노력해야하고 복직자는 뒤에서 봐주어야합니다.
    노동조합과 회사의 싸움에 복직자가 개입되어 언성을 높이면 회사에서 그런 복직자를 더 늘이
    려할까요.&nbsp&nbsp 그래서 저는 [예의]라는 분의 글을 이해할수 없습니다.

    복직자,해고자분들은 현재 우리가 살아남아있게해준 방패가 되어주었습니다. 다시는 복직자가 우리의 방패노릇을 해야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설사 노동조합에서 요구가 있더라도 우리가 복직자의 두번째 상처가 되는 일은 막아야 할 것입니다.

    위원장님,&nbsp 해고자 복직에 대해 깊게 생각하시고 당신이 만든 그 숙제를 잘 풀어야합니다.
    그런 모습 보여주십시오. 기대하고 지켜보는 저를 포함한 조합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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