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文書 남발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혀라
조합원
2008-04-01
지난 주 현장에 배포된 임시대의원 대회 개최 공문과 현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게시된
노동조합 공문서 내용이 다르다.
이와 같은 이유가 무엇이지 노동조합은 입장을 밝혀야 한다.
배포된 공문과 게시된 공문내용 다를 경우, 회의 성립이 인정 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법률적 제재가 가해 질 수 있는 사항이다. 
집행부의 그릇된 행동으로 말미암아 노동조합의 명예가 실추되었다. 
사측에서 뭐라 하겠나! 
기본적인 윤리의식 마저 의심이 든다. 과연 조합원들을 어떻게 생각하는 것인가?
초등학교 학생회도 이렇지는 않다.
조합원을 바보로 만들지 말라. 조합원을 기만하지 말라.
이 책임에 대해 집행부는 조합원 및 대의원들에게 사죄하고, 전후 사정에 대한 전말을 
모두 공개해서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이 재발을 방지하고, 실추된 노동조합의 명예를 살릴 것이고,
또한 무너진 조합원들의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