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집행부는 선거공약에 충실하라
누렁쇠
2008-05-13
선거공약 실천에 대한 의지는 갖고 있는가?
현장에선 노동조합 존재조차 희미해지는 과거로 전락하고 있다.
과연 조합원들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하고 있다는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 집행부의 행태로 보자면 더 이상 말아 먹을
것 조차 없는것 같다.
옷걸이 좋은 위원장은 멀쑥한 양복차림에 다른 노동조합 정기대의원 대회장에
가서 단결! 투쟁! 가식적인 멘트나 날리는 것이  일상에 전부일 게다.
신규인력 채용에 대해서 집행부는 어떠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선거공약은 조합원들을 기만하기 위한 당선용이더냐!
이 같은 좋은 기회를 회사가 제공함에도 꿀먹은 삼룡이 모양 있는이유가 무언가?
강력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더니, 조합원들 기억속에 조차 노동조합의 존재가
지워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슬픈 일은 잘못 한다고 미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미움조차 받을 수 없는 잊혀진 존재가 되 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