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92331?sid=101

우리조합이 저 33개에 들어가는지는 .. 잘모르겠는데..

울산도그렇고 조합원들 의견안듣고 위원장님 독단적으로 찬성한건가요?

아니면 그저 '주류세대 지지율이 그 후보가 높으니 높으니 반은 이해하겠지. '정도인가요?
위원장님들 전체적인 연령대가 특정당 지지율이 높은 세대시니 뭔가 일사천리로 진행됐을거같긴합니다만

진짜 노동운동위해서 진보계열 3당 후보나 지지선언하면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하겠습니다.(애초에 이런일에 안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차피 대통령될사람 줄이라도 서보자. 느낌인가요?

특정후보의 정책, 이슈 다 떠나서. 600조합원의 대표성을 띄고서 한마디 말도없이 저런일에 동참하는것이 맞나싶습니다.(이정도는 상집에서 처리할건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우리같은 고연봉 노동자들이 저들에게 '보호대상'이 될지 '척결대상'이 될지는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같습니다만.
대기업노조는 사회적시선도 고려해야하는데 민노총같이 활동하면 어쩌겠다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이건 제가 지지하는 후보를 공개 지지선언했어도 똑같이 말씀드렸을겁니다.
오해하지 마시라고 써놓습니다
계엄으로 나라 개판쳐놓은 정당도 싫고, 국무위원 줄탄핵으로 국정 마비시키고 대표 깜빵안보내겠다고 삼권분립 체제 흔드는 정당도 싫습니다.

'소통'은 없었고, '통보'만 남은
아니 '통보'도 아니고 '보도로 인지'가 되었네요


절차적 정당성에대해서 말씀드리는겁니다.


+)
단협은 잘 진행되고 있나요? 노조소식을 단협보다 뉴스로 받아들이니 기분이 썩 좋진않네요